제18회 세계인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

인천시에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.

이 행사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다양한 외국인 단체들이 참여했으며, 얼후 연주와 몽골 전통 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었습니다.

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외국인 근로자와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, 내외빈이 함께하는 박 터트리기 행사와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무대도 이어졌습니다!

체험 부스에서는 11개국의 전통 문화와 의상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고, 한국 전통놀이, 경찰 및 CPR 체험 등도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.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다문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대회도 열렸으며, 수상작은 6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.

세계인의 날 행사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