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WIK 관계자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. (사진출처=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)

11월 6일,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(IWIK) 인천지부 관계자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지원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 이번 만남은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, 지역사회 내 외국인 커뮤니티 성장을 돕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.

진민수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은 “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”며, “IWIK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 이어 “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알려져,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”고 덧붙였다.

IWIK 인천지부장 이딜 아이랄은 이번 만남을 통해 인천 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다국어 지원 서비스와 시설을 둘러보며 센터의 역할을 확인했다고 전했다. 이딜 아이랄 지부장은 “IWIK은 인천 내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확대할 계획”이라며, “특히 문화교류, 한국어 교육, 비자 문제 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외국인 커뮤니티의 성장을 돕고, 인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”이라고 밝혔다. 또한, 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, 양 기관의 회원 기반을 넓혀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”이라며 이번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.

출처 : 퍼블릭뉴스/퍼블릭뉴스통신/퍼블릭경제(https://www.psnews.c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