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지역외국인·다문화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프로그램 상호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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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시설공단 - 인천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식 모습. 시설공단 포토

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은 9일 인천시 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프로그램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이번 협약은 여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발맞춰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.

주요 협약 내용은 ▲양 기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▲문화행사 및 프로그램 상호 지원 ▲청소년 참여 활성화 방안 공유 등이다.

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청소년 축구대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계기가 마련될 예정이다. 

또 예절사관학교와 에코페스티벌 등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외국인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빠르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“다문화 청소년들이 청소년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하여 다양한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”고 전했다.